<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국 공영방송 ‘BBC’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알렉산데르 이삭 영입을 원한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올해 여름 이삭을 영입하려면 이적료 1억 3000만 파운드(약 2415억 원)가 필요하다”라고 알렸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이후에도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팀 왕좌를 지켰다. 아르네 슬롯 감독 아래에서 날카로운 경기력을 유지했고, 맨체스터 시티·아스널 등 쟁쟁한 팀을 넘고 통산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모하메드 살라가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29골)로 건재함을 알렸지만 리버풀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재계약을 체결했던 살라에 확실한 주포 한 명을 더 얹혀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력을 선보이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초반에 부침이 있었지만 데뷔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골(10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4경기 23골 6도움을 기록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돌풍에 큰 역할을 했다.
‘BBC’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삭을 다른 팀에 넘길 생각이 없다. 리버풀이 20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제안해도 마찬가지다.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천문학적인 액수로 팀을 인수한 만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협상에 막대한 이적료는 매력적인 요소가 아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삭을 지키고 새로운 선수를 보강해 공격력을 보강하려고 한다. ‘BBC’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휴고 에키티케에게 관심이다. 프랑크푸르트에 이적료 70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를 제안했지만 첫 협상에 실패했다. 두 번째 제안에는 구단 역대 최고액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