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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는 화제 만발이었습니다.
전체 1순위는 예상과 많이 달랐습니다.
엘리 윌리츠,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워싱턴 내셔널스가 낙점했습니다.
놀랍게도 만 17세 216일로 고교생이었습니다.
역대 드래프트에서 팀 폴리, 켄 그리피 주니어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리다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타격과 수비 모두 드래프트 참가가 중 최상위권이라 지명했다는 것이 내셔널스의 설명입니다.
윌리츠의 아버지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LA에인절스에서 뛰었던 레지 윌리스.
부자 메이저리거의 탄생입니다.
2순위 지명권이 있었던 에인절스는 오른손 투수 타일러 브램너, 3순위의 시애틀 매리너스는 왼손 투수 케이드 앤더슨을 지명했습니다.
브램너와 앤더슨 모두 전체 5순위 안에 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보기 좋게 깨버렸습니다.
1순위가 유력했던 에단 홀리데이는 4순위로 콜로라도 로키스가 지명했습니다.
통산 1903경기에 나서 2096안타 316홈런 1220타점을 기록했던 기록했던 강타자 맷 홀리데이와 부자지간입니다.
아버지는 1998년 콜로라도에 7라운드로 지명 받고 프로에 데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형 잭슨 홀리데이도 2022년 전체 1순위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명을 받아 지난해 데뷔했습니다.
토론토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는 등 거포 본능을 뽐냈습니다.
형제가 적으로 만난다면 아버지는 우산 장수와 짚신 장수로 변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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