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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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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기성용 첫 출전 포항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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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경기 연속 무패로 선두 독주

    서울은 울산 누르고 4위로 점프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19일 K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 홍윤상과 이호재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0-2로 밀렸으나 후반 이승우와 티아고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추가 시간 홍정호의 헤더가 이호재 다리를 맞고 들어가며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48을 쌓아 2위 대전(승점 36)과 승점 차를 12로 벌리고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전북은 지난 3월 16일 포항과 홈경기(2대2 무승부)를 시작으로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13승 5무)을 달리고 있다. 포항은 최근 서울에서 영입한 36세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뒷심에 밀려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석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기성용은 7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강원(8위·승점 29)은 대전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에 모재현과 김건희가 연속 골을 터뜨려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9위·승점 26)는 안양(10위·승점 24)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서울은 20일 울산에 1대0 승리를 거두고 승점 33을 기록,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전반 41분 제시 린가드의 기습적인 중거리포가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7위(승점 30)로 떨어졌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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