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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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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전독시' 개봉…원작 팬·영화계 기대 속 흥행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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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안효섭, 이민호 주연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이하 '전독시')이 7월 23일 개봉과 동시에 예매량 12만 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예매 관객 수는 12만 6,458명에 달하며, 극장가에 강력한 흥행 바람을 예고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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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바뀌며,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안효섭)가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멸망한 세계를 살아가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신선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한 원작은 영화 개봉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원작자 싱숑 작가는 "영화 '전독시'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함께 읽어주세요"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VIP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본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과 셀러브리티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훈 감독은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영화", 윤제균 감독은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평가했고, 이명세 감독은 "2시간에 보는 Action 오징어게임"이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또한 침착맨, 박소담, 옹성우, ITZY 류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강추",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라는 추천을 이어가며 '전독시'의 흥행세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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