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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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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군백기 달랜다…첫 주연 영화 '퍼스트라이드'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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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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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는 잠시 떠나지만, 그가 남긴 영화는 빠르게 개봉한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남대중 감독)' 측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이미지를 공개했다. 상반기 촬영을 진행해 하반기 개봉하는 스케줄로, 개봉까지 꽤 오랜시간 기다려야하는 최근 영화계 분위기에 반하는 이례적 결정인 만큼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퍼스트 라이드' 개봉일이 공식화 된 28일은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차은우의 군 입대 날이기도 하다. 현역으로 입대하는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군악대로 복무한다. '퍼스트 라이드'는 차은우의 군백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작품이 될 전망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미 영화. 함께 할수록 단순, 무식, 용감 지수가 오르는 사총사 태정(강하늘), 도진(김영광), 연민(차은우), 금복(강영석), 그리고 그들과 절대 떼어 놓을 수 없는 옥심(한선화)이 함께 했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는 '10월 극장에서 웃기로~ 약속'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끼손가락을 하늘로 뻗어 '약속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섯 캐릭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첫 번째 비행'을 뜻하는 제목 '퍼스트 라이드'와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5인방의 여정이 관심을 모은다.

    '퍼스트 라이드'는 '30일' 남대준 감독과 강하늘이 재회한 작품으로 일찍이 주목도를 높였다. 여기에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가 가세해 뭉치면 폭주, 흩어져도 폭소하는 유쾌한 시너지를 전한다. 벌써 예고된 10월 극장가 웃음 폭탄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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