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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방민아♥' 온주완, '양다리 입막음' 루머 반박 "사실무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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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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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온주완이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때아닌 루머에 휩싸였다.

    30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양다리 입막음' 루머와 관련해 스포티비뉴스에 "온주완 배우는 루머와 전혀 무관하다. 해당 폭로는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 원을 보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전 남자친구인 연예인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며, 소속사에서 '입막음 용'으로 800만 원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반년 내로 예능에 나와서 새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과정 공개 할 건데, 날짜가 잘 안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 원을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라며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말하라니까 날짜가 나랑 헤어지기 전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 환승이별 했다는 것이다. 바람을 피운 것"이라고 했다.

    이어 A씨는 "그거에 대해 굳이 언급하지 말아주길 바란다면서, 어차피 결혼까지 안 갈 생각 아니었나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별다른 증거와 근거도 없는 글이었으나, 댓글에 30대 이상 남자 배우라는 주장이 등장하면서 결혼을 앞둔 남자 연예인들이 다수 언급되는 등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댓글에 'ㅇㅈㅇ'이라는 이니셜이 등장,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온주완은 오는 11월 방민아와 결혼식을 올린다. 온주완은 결혼을 발표한 후 팬들에게 "우리가 만나는 어디든 전과 다름 없이 늘 그렇듯 밝게 웃고 인사하고 얘기 나누고 항상 고마워, 알지?"라고 전했으며, 방민아의 팬들에게는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씨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든든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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