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상업 능력이 뛰어난 메이저리그.
최근에는 야구의 세계화 물결의 선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 시리즈, 일본 도쿄 시리즈 등이 변화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뉴욕 메츠-필라델피아전은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지만.
야구가 가능한 개조 능력을 보여줬고 5만 3,000여 관중이 몰렸습니다.
역대 가장 많이 관중이 몰렸던 경기는 2008년 LA다저스-보스턴 레드삭스의 시범경기.
무려 11만 5,300명이었습니다.
두 번의 올림픽 개회식장으로 활용됐던 LA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렸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영화 꿈의 구장을 오마주, 옥수수밭 한가운데서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컵스-신시네티 레즈가 경기를 치렀습니다.
8천석 규모의 경기장이었지만, 대부분을 메웠습니다.
이번에는 15만 명 이상의 관중 수용이 가능한 자동차 경주장입니다.
내달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전이 미국 테네시주 브리스털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립니다.
전미 자동차 경주대회 나스카(NASCAR)의 레이싱 트랙으로 2016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미식축구 테네시 대학-버지니아 공대 경기에 15만 6,990명 관중이 몰렸습니다.
시야장애석 등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면 10만 명만 넘어도 성공적이라는 평가.
정규리그 기준 MLB 최다 관중 기록인 1954년 양키스-클리블랜드전 8만 4,578명을 깨는 겁니다.
이미 8만 5천 장이 넘게 팔려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은 깨질 태세입니다.
어떤 그림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것인가가 관심입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