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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VIEW] 뉴캐슬 왔지만...팀 K리그vs뉴캐슬 27422명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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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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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한여름 밤의 대축제라고 광고를 했지만 관중 동원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뉴캐슬에 1-0으로 이겼다. 팀 K리그는 2년 만에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승리했다.

    이날 관중은 27,422명이었다. 최초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는 2022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대결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고 64,100명이 왔다.

    2023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났을 때는 마찬가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했고 58,903명이 왔다. 2024년 토트넘 홋스퍼와 다시 대결했을 때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3,395명이 경기를 즐겼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지 않았다고 해도, 2022년 토트넘과 세비야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했을 때 43,998명이 찾아왔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맞대결을 펼쳤을 때도 43,250명은 왔다.

    여러 변수가 있었다. 우선 폭염 속 평일 저녁에 수원이 아닌 서울에서 열린 점이 있다. 토트넘, 뮌헨, PSG 등 코리안리거가 뛰지 않은 팀을 초청한 부분도 관중 동원에 결과적으로 악영향이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 투입 후 확실하게 달라졌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성적을 내긴 했지만 팬덤이 두텁지 않다. 축구 팬들이 아닌 일반 팬들에게 확실히 홍보되기 어려운 팀 이름값이었다.

    한편 경기는 팀 K리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다른 경기들과 달리 골도 많이 나오지 않아 더욱 흥미를 떨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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