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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콜로 무아니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겨울 그의 영입을 추진했으며, 올여름에도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1998년생,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낭트 유스 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한 그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2022-23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콜로 무아니는 분데스리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고, 데뷔 시즌에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이적 1년 만에 더 큰 무대로 향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것. 그러나 그의 활약은 연속되지 못했다. 이적 첫 시즌 40경기에 나섰지만 9골 6도움에 그쳤고, 이어진 시즌에는 14경기에서 2골 1도움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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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콜로 무아니는 이적을 타진했다. 결국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 임대됐는데 이 선택은 적중했다. 콜로 무아니는 2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콜로 무아니의 활약상에 감명받은 유벤투스는 완전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PSG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매체는 이어 "유벤투스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여러 건의 임대 제안을 보냈지만, PSG가 모두 거절했다. 두 구단 간의 입장은 여전히 거리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콜로 무아니는 토트넘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이 계속해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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