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울컥" 나지완, 데뷔 첫 끝내기 홈런치고 감개무량 [오!쎈 광주]
"울컥했다". KIA타이거즈 나지완(33)이 데뷔 처음으로 정규리그에서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역전 우승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으나 정작 정규리그에서는 끝내기 홈런이 없었다. 나지완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패색이 짙은 9회말 1사후 좌월 3점 끝내기
- OSEN
- 2020-08-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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