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뿌리내린 최고인기구단 KCC도 못 버텼다’ 프로농구 지역연고제, 냉정한 현실
22년간 지역에 뿌리를 내린 프로농구 최고인기구단도 결국 버티지 못했다. 프로농구의 냉정한 현실이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2001년 대전 현대를 인수하며 전주에 정착한 KCC는 22년 만에 전주를 떠나 부산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예고된 비극이었다. 전주시의 자충수가 프로농구 최고인기
- OSEN
- 2023-08-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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