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tvN ‘그놈은 흑염룡’이 문가영과 최현욱의 이제껏 본 적 없는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으로 해외 118개국에서 3주 연속 시청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 극본 김수연)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
이 가운데 ‘그놈은 흑염룡’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그놈은 흑염룡’은 방영 첫 주 기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 전 지역에서 주간 순위 1위로 진입 후 방영 3주 차인 현재까지 주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주,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인도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18개국에서 무려 3주 연속 TOP1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유넥스트(U-NEXT)에서 종합 순위 6위, 드라마 순위 4위로 현재 온에어 중인 한국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대표 OTT 플랫폼인 비디오(Vidio)에서도 전체 드라마 3위, 한국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글로벌 팬들의 호평에 대해 문가영은 “많은 분들이 캐릭터를 사랑해 주시고, 백수정과 함께 몰입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그놈은 흑염룡'을 보시는 분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얻길 바랐는데 국내외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힘껏 응원해 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남은 방송도 끝까지 재미있게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해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연상연하 커플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쓰며 국내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그놈은 흑염룡’ 딸기염룡커플이 흑역사 첫사랑 정체를 알게 된 후 맞게 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그놈은 흑염룡’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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