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먼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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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에 대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66승 4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7승 58패로 NL 중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에밋 시한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2실점(무자책)으로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맥스 먼시가 5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3득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무키 베츠도 3안타 3득점, 오타니 쇼헤이도 멀티 히트 및 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3이닝 7피안타(3피홈런) 1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당했다.
이날 다저스는 시작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회말 선두타자 오타니가 2루타를 때렸고, 베츠의 진루에 이은 프레디 프리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먼시가 마이콜라스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세인트루이스도 바로 반격했다. 2회초 윌슨 콘트레라스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놀란 고먼이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려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다저스의 대포는 쉴새 없이 터졌다. 3회말 베츠의 2루타, 프리먼의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먼시가 마이콜라스를 상대로 다시 한 번 투런포를 때리며 리드를 가져왔다.
먼시의 홈런에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역시 백투백 홈런을 치며 순식간에 5-2까지 달아났다.
세인트루이스도 만만치 않았다. 7회초 고먼과 요헬 포조의 안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이반 에레라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다저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말 오타니와 베츠가 볼넷으로 나간 1사 1, 2루에서 먼시의 1타점 적시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스리런포로 9-3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앤디 파헤스의 2루타, 알렉스 프리랜드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콘트레라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다시 따라잡았지만, 다저스가 8회말 다시 2점을 달아나며 격차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2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으나 더이상의 추격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다저스의 12-6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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