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소칼 스포츠’의 LAFC 담당 기자 조시 그로스, ‘기브 미 스포츠’의 톰 보거트 등 MLS 전문 기자들은 9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손흥민이 취업비자 문제를 해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LAFC 구단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이 팀과 함께 이동했으며, 내일 경기 출전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이번 주말 LAFC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제공= LA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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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에 따라 하루 뒤인 10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9일 오후 7시 30분) 싯긱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파이어와 원정경기 출전할 예정이다. 그의 LAFC 데뷔전이다.
앞서 손흥민은 입단식에서 “서류와 관련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말하면서도 “최대한 빨리 경기장에서 팬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경기에 뛰고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시카고 원정은 그가 입단식을 치른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다. 그의 바람대로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경기를 치를 수 있게됐다.
LAFC는 현재 10승 6무 6패 승점 36점으로 서부컨퍼런스 6위에 올라 있다. 상대팀 시카고는 10승 5무 9패 승점 35점으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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