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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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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애니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개봉일 54만 관객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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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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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개봉 첫 날 54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개봉일인 22일 하루 54만390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날 예매량이 80만에 이를 만큼 압도적 예매율을 보인 데 이어 개봉 첫 날부터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냈다.

    23일 오전 7시50분 기준 예매율 73%, 예매관객수 71만2422명을 기록했을 만큼 여전히 압도적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강력한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극장편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로, '귀멸의 칼날' 시리즈 두번째 극장판이다. 첫 극장판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2021년 한국에서 개봉, 팬데믹 시국에도 218만 관객을 모으며 크게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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