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손흥민 LAFC 홈 데뷔전은 애플TV+ 구독자도 시청 가능
LAFC 유니폼 손에 든 손흥민 |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중계권을 가진 애플TV가 손흥민 선수의 로스앤젤레스(LA)FC 이적을 계기로 MLS 구독서비스인 '시즌패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애플TV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손흥민의 홈 데뷔전을 애플TV에서 독점중계한다고 25일 애플 홈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알렸다.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플러스)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해당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고도 했다.
애플TV는 이와 별개로 남은 MLS 2025시즌 모든 경기 시청과 분석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MLS 시즌패스를 6만9천원으로 구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즌패스 애초 가격은 14만9천원이었으며 월별로도 구독할 수 있다. 기존 애플TV+ 구독자는 남은 기간 시즌패스를 4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애플은 2022년 MLS와 스트리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이듬해부터 2032년까지 MLS 경기의 전 세계 스트리밍 방영권을 독점 확보했다.
다만, 현재 애플TV의 MLS 중계는 영어와 스페인어 등으로 이뤄지며, 한국어 중계나 자막은 지원되지 않고 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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