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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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그룹 아일릿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뮤직비디오가 K 월드 드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으며 도합 2관왕에 올랐다.
아일릿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지난해 3월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K팝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미니 2집 '아이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와 디지털 싱글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 미니 3집 '밤(bomb)' 등을 발매했다. 특히 '밤(bomb)'은 국내와 일본에서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으며, 미국 빌보드 200에도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Q.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은?
모카: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작년에 이어서 또 나올 수 있어서 기쁩니다.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로하: 시상식에 나와서 이렇게 상도 받을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영광입니다.
Q. 무대에 오르기 전, 나만의 루틴이 있다면?
민주: 다 같이 모여서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항상 "아일릿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외치고 올라가는데 그걸 하면 되게 힘도 나고 무대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운을 받습니다.
윤아: 저도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을 외치면 긴장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목을 푼다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식으로 긴장을 풀려고 노력합니다.
Q. 하루를 시작할 때 꼭 하는 루틴이 있다면?
이로하: 일어나자마자 찬물로 세수를 해요. 차가운 느낌 때문에 제대로 일어난 것 같고 부기도 빠져서 좋습니다.
모카: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열어서 햇빛을 받는 걸 좋아해요.
Q. 오늘 무대에서 가장 기대되는 팬들의 반응은 무엇인가?
이로하: 개인적으로 '젤리어스(jellyous)'에서 'Hey! Hey! Hey!' 하는 응원입니다.
Q. 지금 이 순간 가장 떠오르는 생각(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등)이 있다면?
윤아 - 엽떡 먹고 싶어요.
원희 - 시원한 포카리 스웨트를 먹고 싶어요.
모카 -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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