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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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한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센스 넘치는 입담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엔시티 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저널리스트픽 아티스트상, K 월드 드림 본상, K 월드 드림 베스트 퍼포먼스상까지 3관왕을 차지,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엔시티 위시는 엔시티(NCT)의 마지막 서브 유닛 그룹으로, 데뷔 서바이벌 오디션 '엔시티 유니버스: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를 통해 지난 2023년 9월 결성됐다. 이듬해 2월 정식 데뷔한 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총 3개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으로만 108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데뷔 첫 밀리언셀러가 됐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한국 첫 단독 콘서트 '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아워 위시'(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Our WISH')'를 앞두고 있다.
Q.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은?
시온: 작년에도 불러주셔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는데 이번에도 진짜 멋진 아티스트 분들과 같이 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오늘 '서프(Surf)' 무대를 하는데 설렙니다.
Q. 무대에 오르기 전, 나만의 루틴이 있다면?
료: 신발끈을 다시 묶습니다.
시온: 춤추기 전에는 무조건 달달한 음식, 달달한 빵이나 초콜릿처럼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것들을 먹어요.
Q. 무더운 여름 무대에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본인만의 비법은?
리쿠: 올라가기 30분 전에 쌀밥을 꼭 먹어요.
료: 저는 시즈니(팬덤명) 분들이 있으면 힘이 나요. 있기만 해도 힘이 납니다.
Q. 오늘 무대에서 가장 기대되는 팬들의 반응은 무엇인가?
사쿠야: 사쿠야의 개인 파트에서 제일 큰 함성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Q. 1년 뒤 인터뷰할 때 "꼭 이뤘다"라고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재희: 11월에 첫 단독 콘서트를 하는데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말을 내년 인터뷰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료: 저는 2025년에 나온 앨범들이 좋은 성적으로 끝났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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