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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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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의 글린다와 엘파바, 9월 6일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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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9월 6일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내한공연의 글린다와 엘파바가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좌)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 (우) 글린다 역의 코트니 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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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 (제작: 에스앤코, 대표: 신동원) 글린다 역의 코트니 몬스마와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가 9월 6일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뜨거운 호평 속에 공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의 두 배우는 작품의 대표 넘버 'Popular (파퓰러)', 'The Wizard and I (마법사와 나)'와 듀엣곡 'For Good(너로 인하여)'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처음으로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는 소감과 작품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관심과 질문이 쇄도했으며, K-pop의 대표 아티스트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한 DJ 웬디와 두 마녀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키드> 내한 공연의 주역들이 전하는 환상적인 라이브와 토크는 9월 6일(토) 밤 9시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BS 파워FM (수도권 107.7MHz)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한편 <위키드> 내한 공연은 7~8월 예매 기준 뮤지컬 부문 1위를 기록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앞두는 등 흥행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서울 외 지역에서 <위키드>가 원어로 펼쳐지는 첫 무대인 부산 공연의 1차 티켓 예매 오픈이 9월 12일(금) 오후 2시에 확정됐으며, 내한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뮤지컬 <위키드>는 2024 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 만 달러 돌파, 2025 년 1 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 세계 16 개국 7000 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2 년째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12.4m 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 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 정교하면서도 마법 같은 판타지를 완성하는 거대한 무대 매커니즘과 'Defying Gravity', 'Popular', 'For Good' 등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한 음악,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바탕으로 고전을 뒤집은 유쾌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철학까지 담아낸 놀라운 상상력의 스토리로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 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은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이며 부산 공연은 11월 13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을 확정, 이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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