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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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수찬이 선배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스포츠투데이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에 출연한 이수찬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이수찬은 극 중 한양체고 럭비부 분위기 메이커 소명우 역으로 열연했다.
이수찬은 극 중 주가람 감독 역을 맡은 윤계상에 대해 "현장에서 잘 챙겨주시고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라는 걸 몸소 느꼈다"며 "선배님께서는 항상 현장에서 럭비부원들끼리의 의견을 많이 물어봐 주셨다. '이 상황에서의 너희들의 의견이 궁금하다'처럼 뭔가 이 신에서 럭비부원들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실 만한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셨고, 현장에서도 정말 활력 있는 에너지로 저희 분위기를 같이 띄워주셨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건 선배님 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럭비 경기 신을 찍을 때 나와서 응원해 주시는 모습, 더우나 추우나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으면서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윤계상 선배님이 하시는 연기를 좋아해서 나오셨던 영화를 많이 찾아봤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하는 게 영광이고 처음 뵀을 때도 엄청 떨렸다. 촬영을 같이 하면서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선배님께서 부원들한테 밥도 많이 사주시고 선물도 해 주시고 정말 잘 챙겨주셔가지고 인간적으로도, 연기자 선배님으로서도 참 배울 게 많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수찬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인 배우 조정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특히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 300만 관객 돌파 공약으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소다팝' 챌린지 영상을 찍은 것에 대해 "제가 몇 번을 돌려봤다"며 웃었다.
그는 "항상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옛날부터 정석 선배님을 좋아했기 때문에 형님이 나오시는 작품이나 무대를 최대한 빠짐없이 찾아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다재다능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선배님이시지 않나.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도 모든 방면에서 잘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 같다. 선배님 춤선이 정말 고우시더라.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항상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라이'를 시작하기 전에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싶은 욕심만큼 부담감도 비례했던 것 같다. 그런데 선배님께서 저에게 '넌 잘할 수 있으니까 의심하지 말고 너 하던 대로 잘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던 게 제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 시기에는 그런 용기를 주는 말이 제일 필요했던 것 같았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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