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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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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애니메이션이 한 자리에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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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기자] '서울인디애니페스트 2025'가 18일 오늘 개막을 선언한다.

    넷플릭스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를 잡은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한국 인기를 실감 중인 국내 팬들에게는 더없는 선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기 강 감독(케.데.헌)처럼 출중하고 신선한 스토리, 영상미를 품은 국내외 감독과 애니메이터들의 작품 장단편들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개막식은 오후 7시 CGV연남에서 진행되며, 엄상현 성우와 이혜정 감독이 사회를 맡았다. 행사 후 개막작으로는 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테디상을 수상한 엠마 허프 홉스와 릴라 바르기스 감독의 '레즈우주공주'를 상영한다.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자 긴츠 질발로디스, 떠오르는 신예 한지원 감독 참석

    18일 부터 6일간의 축제를 시작하는 '2025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영화제 기간 동안 올해 아카데미 장편애니매이션 수상작 '플로우'를 기획, 연출한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과 올 상반기 넷플릭스에 공개돼 한국과 해외에서 화제를 모았던 SF 한국애니매이션 '이 별에 필요한'의 한지원 감독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외에도 애니 WIP, AI 세미나,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공식 협찬사를 공개한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는 9/18(목)부터 9/23(화)까지 6일간 CGV연남에서 개최된다.

    스타데일리뉴스

    18일 개막하는 '서울 인디 애니 페스트2025' 포스터(ianifest.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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