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다큐멘터리 영화 '원 인 어 밀리언' 포스터. CG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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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일 개봉하는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10N)은 트와이스와 팬들이 함께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스크린 위에 담은 영화다. “원 인 어 밀리언, 트와이스”라는 트와이스의 인사말을 따온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들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10년 발자취를 생생하게 따라간다. 멤버 개개인의 이야기, 월드투어 비하인드, 서로에게 전하는 진솔한 고백 등 미공개 아카이브가 스크린에서 처음 공개된다.
데뷔 이후 트와이스는 숱한 글로벌 히트곡, 스타디움급 대규모 월드투어, 수많은 음악상 수상 등 K팝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해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출연 및 360도 개방형 새 월드투어를 전개하는 등 더욱 너른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Strategy'와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이 각각 51위, 50위를 기록하며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미국 스포티파이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월드와이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팬들과의 깊은 교감, 동료로서의 우정, 음악을 향한 열정을 섬세히 그려내며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낸 '10년간의 기적'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1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따뜻한 미소와 함께 이들이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눈 덮인 풍경을 배경으로 서로를 꼭 끌어안은 멤버들의 모습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끈끈한 우정과 믿음이 돋보인다.
영화를 기획한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로서 세상에 첫인사를 건넨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팬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기억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며 “이 작품은 지난 10년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다가올 10년을 함께하자는 약속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0월 20일 한국 개봉 이후 해외에서도 공개되며 개봉 국가는 글로벌 홈페이지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CJ CGV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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