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바 고티에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트레스턴 바인스와의 UFC 320 언더카드 미들급 매치에서 1라운드 TKO 승리했다.
고티에는 카메룬 출신으로 프랜시스 은가누와 같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 UFC에서도 기대가 큰 파이터다. 그리고 그는 이번에도 1라운드를 넘기지 않으며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아테바 고티에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트레스턴 바인스와의 UFC 320 언더카드 미들급 매치에서 1라운드 TKO 승리했다. 사진=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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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에는 지난 3월, 호세 메디나를 상대로 1라운드 만에 KO 승리했다. 그리고 7월에는 로버트 발렌틴을 또 1라운드 만에 잡아냈다.
이번 바인스전은 오지 디아즈의 메디컬 이슈로 상대가 바뀐 경기. 그러나 고티에는 이번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 일찍 경기를 끝냈다.
고티에의 한 방을 경계한 바인스는 옥타곤을 계속 돌며 마치 겁먹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고티에의 타격 거리를 절대 주지 않겠다는 것. 그러나 단 한 번의 니킥에 쓰러졌다.
이후 고티에는 바인스를 자비롭게 놔두지 않았다. 바인스가 허리를 붙잡자 수차례 엘보우로 그의 의식을 잃게 했다. 이후 파운딩 마무리, 이번에도 1라운드 승리였다.
아직 제대로 된 그래플러를 만나지 않은 고티에다. 게다가 그라운드에 대한 대처가 약점으로 꼽히고 있어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알 수 없는 선수다.
그러나 이러한 부부도 은가누와 비슷하다. 은가누는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1차전에서 그라운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무너졌으나 2차전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KO 승리했다.
고티에의 현재 퍼포먼스와 존재감은 미들급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제는 랭커와의 매치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티에는 지난 3월, 호세 메디나를 상대로 1라운드 만에 KO 승리했다. 그리고 7월에는 로버트 발렌틴을 또 1라운드 만에 잡아냈다. 이번 바인스전은 오지 디아즈의 메디컬 이슈로 상대가 바뀐 경기. 그러나 고티에는 이번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 일찍 경기를 끝냈다. 사진=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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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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