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영화 '보스'가 추석 극장가에서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스, 추석 4일 연속 1위(출처=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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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보스'는 31만34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98만5394명을 기록했다.

'보스'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 영화는 조직의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조직원들의 엉뚱한 '양보 전쟁'을 중심으로, 각자의 욕망과 사연이 뒤얽힌 코믹 액션물이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하며 유쾌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위는 '어쩔 수 없다'로 일일 관객 16만7733명을 추가해 누적 202만5769명을 돌파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3일 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6일 기준 일일 관객 7만5985명, 누적 관객 115만4794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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