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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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가 하루 만에 '가요광장'에 복귀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전날 건강상의 이유로 생방송에 불참했던 이은지가 다시 돌아왔다.
이날 이은지는 "연휴에 병원찾는 분들이 그렇게 많으시더라. 청취자분들께 늘 당부드리는 말씀 중 하나가 '아프지마셔라'인데 잘 지키고 계신가. 건강 잘 챙기고 계시냐"며 "일단 저부터 잘 챙기겠다"고 웃었다.
이어 전날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 것을 사과하며 "어제 많이 놀랐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생방송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겠더라. 식은땀이 너무 많이 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지럽고 노랗고 멍하더라. 말을 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오긴 왔는데 생방송 시작이 쉽지 않아서 대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자신을 대신해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책임진 엄지인 아나운서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 청취자가 "얼굴이 반쪽이 되셨다"고 하자, 이은지는 "감사하다. 원래 늘 먹고 싶은 음식이 자리잡고 있다. 요즘은 먹고 싶은 음식이 없다고 생각했다. 어제 아프고 나니까 간짜장에 탕수육이 먹고 싶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지는 최근 러닝으로 10kg을 감량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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