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SSG 랜더스와의 경기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미치 화이트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10.09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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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의 홈런은 KBO 사상 첫 기록이다. 준플레이오프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1997년 조원우(쌍방울), 2014년 정성훈(LG)에 이어 역대 세 번째지만 초구를 담장 밖으로 보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빠른 승부와 과감한 타격으로 주목받았던 이재현은 포스트시즌 첫 타석부터 초구 홈런을 만들어내며 강한 승부 근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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