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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이 1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끝난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올해 시즌 3승을 거둔 선수는 홍정민과 방신실, 이예원 3명으로 늘었다.
홍정민과 방신실, 이예원은 1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개막하는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들 세 명은 다승 경쟁과 더불어 개인 타이틀 경쟁도 치열하다.
상금은 홍정민이 12억9천401만원으로 1위, 방신실이 11억942만원으로 4위, 이예원은 9억6천726만원으로 5위다.
대상 포인트는 홍정민이 524점으로 2위, 방신실 3위(490점), 이예원 5위(408점)다.
상금 2위는 12억8천735만원의 노승희, 대상 1위는 624점의 유현조다.
유현조는 올해 우승은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한 차례지만 대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1위, 상금 3위를 달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보겸도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지난주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공동 4위에 오른 송은아가 1천164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김시현이 1천103점, 서교림이 1천63점으로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는 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황유민도 출전한다.
한편, 이 대회 15번 홀에는 '상상인 존'을 마련해 선수들의 티샷이 떨어질 때마다 300만원 상당의 맞춤 전동 휠체어 1대를 행복나눔재단 세상 파일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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