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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그룹 탈퇴' 배진영 "CIX 관련 루머, 당황해서 같이 웃었다"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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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배진영 / 사진=아우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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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배진영이 CIX 멤버들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배진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STILL YOUNG)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스틸 영'은 변함없는 열정과 단단히 다져온 실력 'STILL',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YOUNG', 그리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0'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Round&Round)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K-팝, 알앤비, 힙합, 팝 등 여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사운드를 구축해 온 글로벌 히트메이커 디바인 채널(Devine Channel), 그래미 노미네이트 및 BMI 올해의 곡 수상 경력을 지닌 에릭 블루투스 그릭스(Erik 'Blu2th' Griggs) 등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배진영은 지난해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CIX를 탈퇴,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한 바 있다. 이날 그는 "탈퇴는 고민을 많이 하고 내린 결정이었다. 회사와는 잘 정리했고, 서로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확신이 있던 건 아니지만, 이왕 이 직업을 갖게 된 이상 내가 정말 좋아하고 만족하는 음악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CIX와 관련된 소문들은 사실이 아니다. 저희도 보고 당황해서 웃었다. 그런 루머는 신경 쓰지 않았다"며 "CIX의 최근 활동도 정말 잘 봤다.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자주 하진 못 하지만, 종종 안부도 묻고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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