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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김병우 영화 감독이다.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은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항상 함은정을 향해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면서 "함은정이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을 공식화 했다.
이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을 비연예인으로 짤막하게 언급했지만, 그 주인공은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굵직한 영화들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다. 두 사람은 영화계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함은정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오는 11월 30일 예식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우 감독은 12월 19일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함은정은 지난 달 KBS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을 마친 함은정은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를 통해 빠르게 복귀할 계획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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