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홍경 / 사진=넷플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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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굿뉴스' 홍경이 작품에 쏟아부었던 열정을 표현했다.
홍경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연출 변성현·제작 스타플래티넘) 인터뷰를 진행했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경은 극 중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맡았다. 출세를 향한 야망을 품은 원칙주의자로, 얼떨결에 아무개(설경구)의 제안을 받아 납치된 여객기를 하이재킹해야 하는 작전에 휘말린 인물을 연기했다.
이날 홍경은 "유일하게 "한 번 더!"를 외치지 않고 한 번에 오케이가 났던 장면이 있다. 그 몽타주가 생각이 난다"고 애기했다.
이에 이번 현장에서 "한 번 더"를 자주 외쳤냐는 질문이 나오자 홍경은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홍경은 "너무 감사한 건. 변성현 감독, 설경구 선배가 모든 것을 다 쏟아보려고 하는 의지를 "좋은 에너지"라고 얘기해주시더라. 그런 창구들을 감독, 경구 선배들이 열어주셨다. "던지고 싶은 거 많이 던져봐 봐"라고 하시더라"라며 "사실 집가서 이불킥 하기 싫어서 그랬는데, 집 가서 또 이불킥을 하게 되더라. 그만큼 내가 가진 것 다 쏟고 싶었다"고 미소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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