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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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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민수, 아내 임라라 출산 9일 만 중환자실 입원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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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 임라라 SNS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아내 임라라의 중환자실 입원 소식을 전했다. 임라라는 출산 9일 만에 갑작스러운 출혈 심화로 응급실을 거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손민수는 23일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며 "혼자 있는 거 무서워할 텐데 저도 옆에 있을 수가 없어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라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환자실이라 보호자도 같이 있을 수 없고 기다리고 있는데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네요. 내일 1회 면회만 가능하다는데 그때 라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민수는 "밤새 같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시에 면회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응급실 올 수 있게 신속하게 도움주신 119 구조대분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임라라는 지난 14일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당시 남편 손민수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기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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