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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안방인 대전서 1차전 승리 후 2차전 패배를 겪었다. 대구로 이동해 3차전서 승기를 가져오며 시리즈를 4차전에서 끝낼 기회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지난 22일 4차전서 5회까지 4-0으로 앞서다 4-7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삼성 김영웅에게 동점 3점 홈런, 역전 3점 홈런을 연이어 내준 게 뼈아팠다. 다시 홈으로 돌아와 마지막 5차전을 벌인다. 무조건 이겨야만 한국시리즈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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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차전과 비교하면 우익수만 최인호에서 김태연으로 바뀌었다. 앞서 1~2차전에선 김태연이, 3~4차전에선 최인호가 먼저 출격했다. 이번엔 다시 김태연이 나선다. 올해 플레이오프서 김태연은 3경기 타율 0.200(5타수 1안타), 최인호는 2경기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선발투수는 코디 폰세다.
폰세는 포스트시즌 데뷔전이던 지난 18일 플레이오프 1차전서 선발 등판했다.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의 활약 덕에 팀이 접전 끝 9-8로 신승을 거두며 폰세도 선발승을 챙겼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실점 승리투수 신기록, 포스트시즌 최다 실점 승리투수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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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전 선수는 선발투수 류현진과 정우주로 정했다. 류현진은 지난 21일 3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신인 정우주는 22일 4차전에 대체 카드로 선발 출격했다. 기존 4선발 문동주가 불펜서 롱릴리프로 맹활약해 대신 중책을 맡았다. 정우주는 3⅓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제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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