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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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연경 감독과 면담을 마친 몽골 출신 인쿠시가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는 한일전 역전패의 아픔도 잠시, 최성우 신인감독이 이끄는 광주여대 배구단과 경기를 펼치는 필승 원더독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은 세터 이나연,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 미들 블로커 문명화, 아포짓 스파이커 백채림,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 미들 블로커 김나희, 리베로 구혜인으로 스타팅 라인업을 꾸렸다.
광주여대 배구단 최성우 감독은 세터 손은진, 미들 블로커 김수빈, 아웃사이드 히터 김아현, 아포짓 스파이커 김나현, 미들 블로커 김연화, 아웃사이드 히터 차예진, 리베로 배은미를 선발했다.
김연경의 목표는 초반 흐름을 가져오고 확실한 3:0 승리로 팀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었다. 1세트가 시작되고, "길게 스파이크를 하라"는 김연경의 주문을 떠올린 인쿠시는 정확히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블로커 아웃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등 인쿠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다음회 예고편에는 "언니들 스타일이 다 파악되잖아. 조금 더 공격적으로 가"라고 주문하는 최성우 감독의 모습, 그리고 "PD님한테 방출제를 하자고 했다"고 선언하는 김연경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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