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이청용, 논란 의식했나…극적 동점골 넣고도 '노 세리머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가 한 골차로 앞선 채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 울산이 패배를 떠안나 싶었는데 여기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허율이 머리로, 이어 엄원상이 내준 공이 이청용의 오른발에 딱 걸렸습니다.

    슛이 너무 강해서 골키퍼도 어쩔 수가 없었죠.

    지난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골프 세리머니'로 떠난 신태용 감독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는 해석을 낳았는데 이번엔 극적인 동점골을 넣고선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습니다.

    울산의 패배를 막아낸 극장골에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골이 정말 간절했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온누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