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은가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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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8일 은가은 측에 따르면 은가은은 현재 임신 22주 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 결혼 이후 6개월 만에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은 부모가 될 준비 중이다.
현재 은가은은 조심스럽게 태교 중이며, 건강 상태는 매우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인 박현호 역시 곁에서 은가은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는 전언이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 전부터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하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던 이들은 결혼 이후 2세 계획까지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던 바다.
두 사람이 결혼 직후부터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가은은 지난 5월 한 차례 임신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은가은은 곧바로 "2세 계회근 하고 있지만 임신 아니다. 예쁜 아가가 오게 된다면 가족 다음으로 알려드리겠다. 기다려달라"고 해명했다.
이 가운데 빠르게 전해진 은가은의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7년생인 은가은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탔다. 5살 연하로 1992년생인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6년 솔로로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20년 본명인 박현호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전향을 알렸다. 이후 KBS2 '트롯 전국체전'과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며 인기를 모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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