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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한국인 메이저리거 소식

    한국시리즈 2차전 후 팬들이 말한 최고 선수…문동주-류현진-정우주 무너뜨린 문보경, 폰세도 공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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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3차전 '리그 최강' 폰세 출격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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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13대5 승리를 거뒀습니다. 문보경은 5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정규시즌 막판 부진에 시달렸지만, 한국시리즈에서 화려하게 살아났습니다. 2패를 떠안은 한화는 29일 3차전에서 리그 최강 투수인 폰세가 출격해 반등을 노립니다.

    [한화 5:13 LG

    한국시리즈 2차전(27일 잠실구장)]

    경기가 끝난 뒤,

    LG 팬들 하나같이 외친 그 이름

    [이지수]

    "보경 선수요. 와, 진짜 너무 감동받았어요."

    [김규한 김이준]

    "문보경 선수가 마지막에 또 홈런을 쳐줘서..."

    문보경 어땠길래?

    2회말, 무사 1루에서 안타로

    빅이닝 물꼬 트더니

    4회말, 무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

    8회말, 2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 박아

    5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이날 MVP 선정

    정규시즌 막판 극심한 부진으로

    4번 타자도 반납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강력한 5번타자' 화려한 부활

    [문보경/ LG]

    "리셋시킨다는 마인드로 처음부터 다시 준비를 했던..."

    반면 한화는

    초반 대량득점에도 흐름 못 이어가

    문현빈 2점 홈런, 노시환 백투백 등

    1회에만 4점 냈지만

    LG 불붙은 타격에

    승부 뒤집진 못해

    한화는 이제

    대전 홈에서 사활 걸어야

    3, 4차전엔 리그 최강 '원투펀치'

    폰세, 와이스 출격

    26년 만에 우승 노리는 한화

    팬들도 '포기란 없다'

    [정용숙 정지아 서춘선 정경호]

    "1999년도에 아버지까지 다 같이 한국시리즈 갔다가,

    어머니랑 이번에 한국시리즈 오게 됐는데요. / 한화이글스 파이팅!"

    [박성표]

    "항상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LG는 손주영 출격

    3차전에선 또

    어떤 장면들이 펼쳐질까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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