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엉망진창"…'신인감독' 분노의 김연경, 선수 방출제 초강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연경 감독이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에게 극약 처방을 내린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6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직접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실업 배구 최강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과의 격돌을 예고한다.

    김연경 감독은 광주여자대학교 배구단과의 경기 이후 “이대로는 안 된다”며 선수 방출제까지 언급하는 초강수를 둔다. 이어 “엉망진창이야. 반성해야 돼!”라며 팀 전체를 긴장시키고, 락커룸에는 일순간 냉기가 감돈다. 김 감독이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 날 방송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실업 배구 최강자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운명적인 맞대결이 펼쳐진다. 수원특례시청은 실업배구연맹전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프로 강호들마저 연파한 실업 배구의 절대 강자로 꼽힌다.

    이 팀을 이끄는 강민식 감독은 정보요원 뺨치는 분석력으로 김연경 사단의 전력을 냉철하게 파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가 바라본 '0년 차 감독 김연경'의 평가도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생존하겠다는 각오로 코트에 오른다.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주전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 끝에 재정비에 나서며, 김연경 감독의 극약 처방이 어떤 반전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또한 수원특례시청 소속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의 활약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