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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프로야구와 KBO

    KBO, 김현수·강백호·강민호 등 30명, FA 자격 선수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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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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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트윈스 김현수


    KBO는 2026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30명 명단을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2026년 FA 자격을 갖춘 선수는 30명으로 구단 별로는 KIA 타이거즈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 두산 베어스가 4명씩입니다.

    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가 3명씩,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는 1명씩입니다.

    등급별로는 A등급 7명, B등급 13명, C등급 10명입니다.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 11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 6명입니다.

    주요 FA 자격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LG 김현수와 박해민을 비롯해 한화 손아섭, 김범수, 삼성 강민호, KT 강백호, 장성우, KIA 박찬호, 조상우 등입니다.

    FA 자격 선수에는 박병호, 오재일, 진해수 등 이미 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도 포함됐습니다.

    2026년 FA 자격 선수는 모레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오는 8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합니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 날인 9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계약을 협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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