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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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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전북소극장연극제, 지역 극단 3팀 참여로 감성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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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제33회 전북소극장연극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전북 도내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는 창작소극장, 김영오아트센터,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펼쳐지며, 공연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도민에게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연극 창작 환경을 이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연극제에는 극단 무대지기, 우리아트컴퍼니, 극단 자루 등 전북의 창작극 단체 3곳이 참여한다. 각 단체는 지역 작가가 집필한 작품을 바탕으로 전북 연극의 고유한 감성과 예술성을 무대 위에 풀어낸다.

    첫 무대는 극단 무대지기의 '모퉁이를 돌아 고양이를 만났다'로, 일상 속 따뜻한 존재를 통해 상처와 위로의 감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공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창작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우리아트컴퍼니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김영오아트센터에서 '오늘부터 맑음'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치유와 성찰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극단 자루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무지개병동 505호'를 선보이며, 병동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삶의 의미를 되짚는다.

    한편 ㈜레버리지히어로(대표 김일신)는 공연·뮤지컬·영상 분야 오디션 플랫폼 '쇼스타'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우와 기획자를 한 곳에서 연결하는 통합 오디션 플랫폼으로 배우는 프로필 한 번 등록으로 다양한 오디션에 손쉽게 지원하고, 기획사와 제작사는 지원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결과를 즉시 전달할 수 있다.

    현재 쇼스타는 버전2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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