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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는 6일 오전 "KBO와 울산시가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참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주체적으로 프로야구 시스템에 참여하는 첫 사례로, 한국 프로야구 44년 역사 속에서 매우 뜻깊은 변화로 평가된다. 일구회는 이번 KBO–울산시 간 업무협약 체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통해 프로야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울산시의 퓨처스리그 참여는 단순히 한 구단이 추가되는 행정 절차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스포츠 산업을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이를 통해 학생야구의 동기부여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공적 가치 실현이 기대된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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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울산시 모델'이 자리를 잡는다면 은퇴 선수들을 필요로 하는 자리가 늘어날 수도 있다. 일구회는 "이번 퓨처스리그 참여를 통해 향후 새로운 팀 창단이 추진될 경우, 선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도자·트레이너·행정 스태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야구인의 활동 무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구회는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울산시의 퓨처스리그 팀 창단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성사시킨 울산시와 KBO에 큰 박수를 보내며, 울산시의 새로운 구단이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활력에 기여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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