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8년째 교제 중인 연인 이선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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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8년째 교제 중인 연인 이선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이광수가 오랜 연인과의 관계를 언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촬영 중 이광수를 만나 “내가 네 여자친구 가끔 본다, 미용실에서”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 8~9년 됐다”고 답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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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배우 김광규는 “2년 넘으면 결혼하든가 헤어지든가 하라고 하더라. 서진이가”라고 거들었고, 이서진은 “2년 넘기면 결혼해야지”라며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질문을 이어갔다.
그는 “오래 사귀었잖아, 어떡할 거야? 할 거야? 헤어질 거야?”라며 돌발 질문을 던졌고, 이광수는 당황한 표정으로 “무슨 얘기를 자꾸 하시는 거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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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서진은 “알아서 해. 헤어지면 어때? 또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라며 자유로운 연애관을 유쾌하게 표현했고, 김광규는 “쟤는 다 헤어졌다”며 웃음을 보탰다. 현장은 두 사람의 입담과 케미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오랜 연인으로서 견고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방송 직후 “결혼 소식도 조만간 들리길”, “현실적인 로맨스가 보기 좋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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