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가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GS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미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은 무대 버전으로, 섬세한 연출과 밀도 높은 구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는 화물선 침몰 사고 이후 227일 동안 바다 위에서 살아남은 소년 '파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구명보트를 함께 타고 펼쳐지는 생존 여정은 상상과 현실, 신념과 생존 사이의 경계를 묘사하며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품은 구조된 이후 생존 이야기를 전하게 되는 파이의 회고를 통해 진실과 믿음의 의미를 되짚는다.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는 배우 박정민과 박강현이 '파이' 역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서범철, 황만익, 주아, 송인성, 전상형, 홍준호, 임민영, 김지혜 등이 다양한 역할을 맡아 무대를 채운다. 공연은 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 금요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 등급은 만 8세 이상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12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공연·뮤지컬·영상 분야 오디션 플랫폼 '쇼스타'를 운영하는 ㈜레버리지히어로(대표 김일신)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쇼스타는 배우와 기획사를 한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통합 오디션 시스템으로, 배우는 한 번의 프로필 등록으로 다양한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고, 기획사는 실시간으로 지원자 정보를 확인하고 결과를 전달할 수 있다.
현재 쇼스타는 기능을 더욱 강화한 버전2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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