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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의 사미 목벨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아스날은 나폴리의 스카우트 책임자인 마우리치오 미켈리를 주요 영입 부서에 합류시키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켈리는 과거 마렉 함식과 김민재, 크바라츠헬리아 등을 발굴한 전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미켈리가 발굴한 선수들의 목록을 살펴보면, 아스날이 그를 원하는 이유를 확연히 알 수 있다. 먼저, 슬로바키아 국적의 미드필더인 함식은 2007년까지 브레시아 칼초에서 활약했다. 그러던 중, 함식은 미켈리의 눈을 사로잡은 뒤, 2007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그는 무려 12년 동안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구단의 상징적인 존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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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는 이적과 동시에 나폴리의 주축이 됐다. 나폴리는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해당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김민재는 2023년,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 도중 7,000만 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처럼 선수 보는 눈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미켈리는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은 미켈리 영입을 통해 더욱 성공적인 선수 보강을 추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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