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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19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 X 스타쉽 전국체전 마지막 회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음악 퀴즈와 혼성 계주를 통해 최종 우승을 가리는 장면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스타쉽 아티스트 38명이 단체 줄넘기와 지압 피구 등 야식 확보 게임에 도전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오늘 방송에서는 팀별 음악 퀴즈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1999년 이전 곡부터 최신곡까지 아우르는 문제 구성이 예고됐다. 나영석 PD의 설명에 각 팀은 전략적으로 출전 멤버를 선발하고, 팀 구호 선정에서도 신경전을 벌이며 현장을 달군다.

스타쉽 아티스트들의 무대 감각도 돋보인다. 정답을 몰라도 음악에 맞춰 반응하는 가수들은 물론, 배우들도 즉흥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MZ 멤버들은 발표 시기를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당황해 엉뚱한 답을 내놓고, 선배들은 이를 맞추도록 다양한 힌트를 몸을 아끼지 않고 제공해 웃음을 더한다.

최종 종목인 혼성 계주에서는 반전이 가능한 점수가 걸린 만큼 아티스트들이 웃음을 내려놓고 경기에 집중한다. 사전 시뮬레이션까지 진행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고, 팀원들의 응원이 더해진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tvN '출장 십오야' X 스타쉽 전국체전 마지막 회는 오늘(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풀 버전은 다음날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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