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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해외파 vs 국내파'로 나뉘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VALLEY·LAKE 코스)에서 열리는 '2025 백송홀딩스·부산일보 CHARITY MATCH in ASIAD C.C.'가 그 무대다.
이번 대회는 해외파 김효주·최혜진·황유민과 국내파 박현경·이예원·배소현이 각각 팀을 이뤄 대결한다.
서로 다른 투어와 환경에서 활동중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만큼, 팬들에게는 두 무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전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경기는 하루에 3개의 1:1 매치플레이가 이틀 동안 총 6경기로 구성된다.
총상금은 3억 원 규모로, 우승팀이 2억 원, 준우승팀이 1억 원을 받는다. 특히 상금의 50%는 기부로 이어져 대회의 의미를 더욱 높인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김효주-이예원, 황유민-박현경, 최혜진-배소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7일에는 김효주-박현경, 황유민-배소현, 최혜진-이예원이 맞붙는다.
중계는 SBS GOLF와 Daum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하루 4시간씩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티켓은 오늘(19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 '티켓맨'에서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유료 입장 갤러리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 소진 시까지 풍성한 웰컴 기프트 패키지가 증정된다.
일일권 소지 갤러리에게는 갤러리 전용 백팩, 무릎담요, 생수, 핫팩 그리고 전일권 소지 갤러리에게는 동일 구성에 기념모자가 추가 제공된다.
김효주·황유민·최혜진 팀과 박현경·이예원·배소현 팀의 '팀명 짓기' SNS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애드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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