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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7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개팅에 나선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윤채경과 이용대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연인으로 발전,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윤채경 소속사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용대가 4개월 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소개팅을 한 장면이 주목을 받았다.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이용대는 열애 중 소개팅에 나선 셈이며, 진정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당시 이용대는 허경환, 최진혁과 함께 3:3 소개팅에 나섰는데, 그는 "헤어지고 나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니 마음이 생기더라. 좋았던 점도, 잘못했던 부분도 있다. 다시 잘해보면 좋지 않을까"라며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이용대는 지난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뒀다. 하지만 1년 만인 2018년 이혼했고,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기로 했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수많은 메달을 보유했다. 현재 요넥스 배드민턴단에서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다. '뭉쳐야 찬다', '라켓보이즈' 등 여러 예능에 출연했으며, 30일 첫 방송을 앞둔 MBN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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