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지온이 연극 '엘리펀트 송'에서 마이클 역을 맡아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이어진다. 작품은 심리적인 대립 구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객에게 높은 몰입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연극은 정신과 의사 그린버그 박사가 실종된 동료 의사의 행방을 찾기 위해 환자 마이클과 대면하면서 전개된다. 마이클은 사건의 핵심 단서를 쥐고 있으나 코끼리와 오페라 이야기를 반복하며 진실을 감춘다. 그린버그 박사는 그의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위험한 심리 게임에 휘말린다. 세 가지 조건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김지온은 이번 작품을 통해 불안정하면서도 예리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마이클의 내면을 드러내는 과정을 중심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며,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렌드 기념 탭에서는 김지온의 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에는 1,100 하트가 모였으며, 응원 댓글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참여 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기념일은 12월 3일로 설정돼 있다. 팬들은 공연 활동뿐 아니라 올해 활동 전반에 대한 응원을 남기며 그의 무대 복귀를 반기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