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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친애하는 X 김유정, 황인엽과 결별 후 위기 속 진실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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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김유정이 연기하는 백아진이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며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지난 7~8회에서는 백아진과 허인강(황인엽 분)이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진실이 드러나며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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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X 김유정 충격 전개 휘말려, 진실 향한 시선 집중(출처=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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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아진은 연애설을 유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기자 임희국과 은밀한 거래를 시도했고, 허인강과의 연애를 1년 넘게 이어가며 겉으론 평범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접근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허인강은 깊은 충격에 빠졌다.

    허인강의 외할머니 홍경숙(박승태 분)은 백아진이 가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단서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들려온 의문의 굉음은 단순 사고인지, 숨겨진 사건인지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윤준서(김영대 분)는 백아진의 우발적 행동을 의심했고, 김재오(김도훈 분)는 윤준서를 탓했다.

    허인강은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 결혼을 꿈꿨던 백아진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무너졌으며, 윤준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백아진을 찾아가 과거를 되짚었다. 백아진은 "날 비난하는 건, 결국 과거의 널 비난하는 것"이라며 그를 향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정호(김지훈 분)와 심성희(김이경 분)의 재등장은 백아진의 숨겨진 과거와 맞물리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최정호는 "어딘가에서 진심으로 널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심성희는 백아진의 집까지 찾아와 또 다른 위협을 암시했다.

    엔딩에서는 김재오의 뒤를 쫓는 의문의 남성들과 함께, 새로운 인물 문도혁(홍종현)의 등장이 예고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친애하는 X' 9~10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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