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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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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아빠' 김동욱 "아내, 내년 초 출산… 성별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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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KBS1 '아침마당' 출연
    "아내 입덧·먹덧 같이… 견뎌줘서 다행"
    영화 '윗집 사람들' 통해 12월 스크린 컴백


    한국일보

    배우 김동욱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 사람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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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동욱이 내년 초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의 하정우 감독과 배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 코미디언 엄지윤과 곽범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욱은 최근 알려진 아내 스텔라 김의 임신 소식을 언급하며 "(아내가)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며 "성별은 딸"이라고 했다. 이어 "아내가 입덧과 먹덧이 같이 왔다"며 "잘 먹고 건강하게 입덧을 견뎌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평소 사랑 표현을 잘 하냐는 물음에 김동욱은 "부모님과 장모님, 친구들과 형, 동생 모두에게 (표현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김동욱은 2023년 12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그룹 소녀시대 데뷔조 멤버로 알려진 스텔라 김과 서울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동욱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인 '윗집 사람들'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층간 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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