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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데스티니 우도기와 윌손 오도베르의 생일을 축하했다. 두 선수의 생일은 나란히 11월 28일이다.
이어 토트넘은 두 선수를 축하한 뒤, 우도기의 데뷔골과 오도베르의 모든 골 영상을 업로드했다. 우도기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나왔으며 오도베르는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4골을 넣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두 선수의 영상에 모두 손흥민이 있었다. 먼저 손흥민은 우도기가 데뷔골을 넣은 뉴캐슬전에서 환상적인 측면 돌파 후 낮은 크로스를 내줬다. 이를 골문 앞으로 달려 들어온 우도기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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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 장면에서는 손흥민이 강력한 압박으로 알크마르 수비수의 실책을 유도했다. 이어 볼을 받은 도미닉 솔란케가 옆의 오도베르에게 패스했다. 오도베르는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완성했다.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왼쪽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측면을 파고드는 동료에게 패스했다. 곧바로 골문 앞으로 낮은 크로스가 올라왔고, 솔란케를 거친 뒤 오도베르가 빈 골문에 집어넣었다.
이처럼 다른 선수들의 득점 장면에서도 어김없이 존재감을 뽐낸 손흥민이다. 이에 현지 팬들은 "손흥민이 그립다"라는 댓글을 작성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여름 미국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오는 12월 21일 리버풀전에 등장해 현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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